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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원 대상 '5·18민주화운동 전국교원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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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원 대상 '5·18민주화운동 전국교원 직무연수'
  • 문 협 기자
  • 승인 2018.06.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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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문 협 기자] 5‧18민주화운동 전국교원 직무연수 연수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5‧18기록관과 주요 5‧18사적지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기념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5‧18민주화운동 전국교원 직무연수는 전국의 교원을 대상으로 총 5회가 기획되어,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연수의 대상은 경남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5·18미공개 영상 시청’, ‘5‧18민주화운동과 오늘’을 주제로 하는 특강(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 광주트라우마센터와 함께 하는 오월 가족과 만남(국가폭력과 치유), 오월문화체험(극단 토박이 연극-오, 금남식당)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5·18민주화운동 주요 사적지 답사, 오월에서 촛불로(음악으로 만나는 5·18, 그리고 민주주의)등의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됐다.

5‧18민주화운동 전국교원 직무연수는 올해  1차 부산 교사 연수(4.27~28)를 시작으로, 2차 전북 교사연수(5.11~12)로 이어졌으며, 이번 경남 연수(6.15~16)는 3번째로 진행되는 연수이다. 이번 경남 연수 이후에도 대구(6.29~30), 세종·충북(7.20~21)순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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