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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44명 참석 관내 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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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44명 참석 관내 교장 회의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3.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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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3월 15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은 마음이 먼저입니다'를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춘기 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작은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들이 모두 교(원)장 선생님들의 마음에서 비롯됐다"면서 "작은 학교 살리기, 원․신도심 학교 간 교류,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등 나주교육이 날로 변화 발전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실시해 2년 동안 101명의 학생이 면단위 학교로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 학교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텃밭가꾸기 및 생태체험, 도시문화체험 등이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업무 및 역점․특색과제, 선거 관련 복무규정, 청렴교육 등에 대한 안내와 나주교육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식전 행사로 나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윤종호)의 민요와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져 토론과 문화․예술 경험이 더해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민경한 공산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장의 노력과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나주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장으로서 교육에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간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 의견 수렴 및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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