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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봉사단, 매월 4째주 취약계층 도와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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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봉사단, 매월 4째주 취약계층 도와 미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8.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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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직, 교원, 교육공무직원, 학생 및 일반인 구성 활발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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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봉사단(단장 조혜연, 금산초 행정실장)이 매월 4째 주마다 광양시청에서 선정한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통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오랫동안 묵혀있던 집안 곳곳을 치우고, 가구, 냉장고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박정미 회원(고흥 푸른꿈유치원)은 “TV로만 시청했던 가정 방문 청소를 직접 참여하여 처음으로 해본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빠와 함께 온 조승연 학생(순천효천고1)은 “청소를 할 때에는 땀이 나고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라고소감을 전했다. ‘행복플러스’ 단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의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 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행복플러스’ 봉사단은 나눔 문화 체험,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모인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직, 교원, 교육공무직원, 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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