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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교통사고 없는 학교’ 주제 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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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교통사고 없는 학교’ 주제 원탁토론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6.2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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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구청·시민단체 등 130여 명 다양한 참여, 실질적 토론 결과 도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28일 효광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교장, 배움터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 구청 직원, 시민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부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자주 발생한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청은 참가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취합하고 이를 주제별로 분석해 모아진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배움터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 구청 직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토론회 동안 계속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에 기반한 실질적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 2부엔 교육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광주교육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교육장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식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토론의 장이 됐다”며 “토론 결과를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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