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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광산구청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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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광산구청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맞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6.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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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14일 광산구청(구청장 민형배)과 (가칭)광산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청과 광산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11월 월곡동에 개소한 야호센터(광산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 광산구 진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진로교육이 단순한 진학과 취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광산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삶을 위한 일을 만드는 진로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에 맞는 ‘직업인 멘토’와 연계해 스스로 직업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서부교육청 김홍식 교육장은 “지난해 서구청에 이어 올해는 광산구청이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에 협력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진로교육을 위해 광산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역할을 다 하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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