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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남구청 ‘양림동 투어’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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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남구청 ‘양림동 투어’ 활성화 맞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4.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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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업무협약“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투어 프로그램’ 키워보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6일 남구청(구청장 최영호),  남구관광청(단장 박선정)과 함께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남구관광청이 예산을 지원해 개발·보급하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 홍보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학부모 체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홍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겐 학교를 벗어나서 생생한 근대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엔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근대 문화유산의 유적지이자 한국 선교문화의 발상지인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움터이자 쉼터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남구가 교육특구로 발전하는데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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