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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사가 되는 길? 정답은 노력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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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사가 되는 길? 정답은 노력과 열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4.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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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저경력 초등교사 등 20여명 대상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19일, 관내 초등 저경력 교사와 희망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16. 초등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맞춤식 현장 지원 연수(지역교육청 공모 분원형)로서 4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실수업 개선 및 학생 생활지도, 과학 행사 운영, 스마트 교육, 거꾸로 교실 등 초등 교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영역을 실제 체험하고 협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시준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은나라 탕왕의 ‘반명’과 관련된 고사를 인용하며 “여러분의 열정이 바로 구례교육의 미래다. 선생님의 끊임없는 연수와 자기 연찬을 위한 노력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행복해지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6년에도 관내 초·중등 교원의 교실수업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의 인성교육, 스마트교육, 독서·토론수업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사를 위한 컨설팅 장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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