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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 역도부 선전…전국대회 3명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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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 역도부 선전…전국대회 3명 진출 쾌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3.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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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에서 미래의 역도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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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전남소년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보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완도중학교 역도부 선수 4명이 출전해 3명의 학생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라남도 중등부 총 20명(남자선수 14명 여자선수 6명)이 참가한 이날 경기에서 완도중학교 역도부의 강민우 선수가 77kg급에서 1위, 오성민 선수가 94kg급 1위, 김태군 선수가 94(+)kg급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5월 28일부터 개최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77kg급의 강민우와 94(+)kg급 김태군 선수가 용상과 인상, 두 종목 모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강민우 선수는 인상 105kg, 용상 133kg 도전에 성공했고, 김태군 선수는 인상 104kg, 용상 130kg에 성공해 저력을 선보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권철 교육장은 “경기에서 무엇보다 부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이 뜨거운 심장으로 맘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건강의 섬 완도에서 미래의 역도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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