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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교육상‥사랑으로 완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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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교육상‥사랑으로 완도를 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2.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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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종 교장, 황영운·하금식 교사 등 3명 선정‥우수공무원,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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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2014학년도 청해교육상 수상자로 김의종 노화초 교장, 황영윤 완도중앙초 교사, 하금식 금당중교사를 선정하고 31일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제28회쨰를 맞는 청해교육상은 교육자로서의 품성과 자세가 올바르면서 완도교육발전에 공헌한 바가 커 관내 교직원 및 교육가족에게 귀감이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의종 교장은 투철한 교육관으로 노화초등학교를 명실상부한 으뜸이 되는 학교로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됐으며 황영윤 선생님은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화 전시회를 통한 장학금 마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또한 하금식 선생님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생활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청해교육상을 수상한 세 분 선생님은 수상 소감에서 “고생하신 모든 교원을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하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동료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사랑으로 완도교육발전에 더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청해교육상 시상과 함께 2014년도 완도교육에 공로가 큰 학교발전유공자, 우수공무원, 학교회계직원 등의 교육장 표창이 함께 시상됐으며 교육감 표창도 전수됐다.
 
이흥상 교육장은 “열악한 완도의 교육적 환경에서 오랫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근무하신 여러분 들이 바로 완도교육 발전의 주인공이며 교육은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뤄지므로 다같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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