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대서중학교(교장 조은미)가 지난 9월 27일 수요일, 생명 존중 집중 주간을 맞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랑의 커피차’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고흥대서중은 생명존중교육 집중 주간 동안 위기 학생 관리와 학생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명 지킴이 선언, 나우 톡해(다 들어줄게) 활동, 생명 지킴이 나무 제작 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사랑의 커피차’ 프로그램은 생명 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기관에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학생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와 학교의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은미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운영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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