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유치원, 원아들 가지고 노는 친한 물건인 만큼 안전하고 청결해야
올 3월 새학기 시작전 청소전문업체에게 교실청소 맡겨 주목받아
올 3월 새학기 시작전 청소전문업체에게 교실청소 맡겨 주목받아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장남감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때에 장난감을 세척해 관리하는 유치원이 있다.
신대유치원(원장 편행자)은 지난 7월 18일 부터 7월 21일까지 원아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을 세척해서 장난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신대유치원은 유아들이 장난감을 서로 갖고 놀기 때문에 유치원에서는 장난감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블록 등 플라스틱 장난감을 먼저 물로 씻어 물기를 털어낸 후, 하루 정도 그늘에 말려서 아이들과 함께 바구니에 담아 교실로 가져갔다. 신대유치원 관계자는 “장난감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친한 물건인 만큼 가장 안전하고 청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대유치원은 올 3월 새학기 시작전에도 청소전문업체에게 각 교실 청소를 맡겨 개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맞이해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한편, 신대유치원은 2014년에 개교해 11학급에 165명의 유아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