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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NEW권자 연맹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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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NEW권자 연맹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1.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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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 만들어갈 윤석열 후보 지지'
'MZ세대 정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후보' 주장

다가올 20대 대선에서 최초로 투표를 하게 될 '생애최초유권자연맹' 청년들이 1월 10일 월요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모여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20대 대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할 18~22세에 해당하는 젊은 유권자 20여명을 중심으로 진행이 됐다. ‘NEW권자’ 라는 명칭으로 첫 번째 투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인들의 첫 대통령 후보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생애최초유권자연맹' 청년들은 과거 대학생 윤석열의 젊은 시절은 포기를 모르는 삶이었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하는 모습은 현 MZ세대가 국가상황에 거침없는 판단과 외침을 하는 것과 닮아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살아온 과정과 행동은 젊은 표심을 사기 위해 사이다 발언만 남발하는 정치인과는 결이 다르며 MZ정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젊은이들은 코로나라 인해 잃어버린 청춘과 잘못된 탁상정책 및 백신패스라는 제도로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으며 더욱이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도 자식세대에게는 슬픈 현실이기 때문에 변화를 주도하고 일상을 되찾아 줄 유일한 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들은 “우리는 정치를 모른다. 진보와 보수는 관심이 없다. 우리에겐 공정과 상식 그리고 잘못된 것을 바꿀 지도자가 필요하다.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공정한 대한민국,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치가 아닌 현실에서 조화로운 삶”이라며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이번 '생애최초유권자연맹' 청년들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호남지역에서 젊은 세대의 투표성향의 지류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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