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11월 22일(화) 오후 3시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박영선 국회의원(56, 더불어민주당)을 초청한 가운데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호남과 한국 정치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호남과 우리나라 정치의 현주소 및 역할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희대(지리학과)를 졸업한 박영선 의원은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MBC LA 특파원, MBC 보도국 경제부장 등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정계에 입문, 제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그 사이 헌정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저서로는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2012), ‘누가 지도자인가(2015)’ 등이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구성원 및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갖고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 용봉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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