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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 교육장 "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 일궈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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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 교육장 "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 일궈낼 것"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9.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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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임식 '다섯가지 정책비전 제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민영방(閔泳邦, 59, 사진) 광양교육장이 1일 부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열린 부임식에서 민 교육장은 "높은 교육성과를 내고 있는 광양에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 교육장은 ▲핵심 인성 덕목 실천으로 바른 인성 함양 ▲미래핵심역량 기르는 교육 ▲활동중심·참여중심의 수업실천 ▲사랑과 존경,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 ▲학교·학생·학부모 중심의 효율적 지원행정 실현 등의 다섯가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민 교육장은 "재임하는 동안 광양 교육가족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광양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광양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신명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신임 민영방 광양교육장은 지난 2007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사회과 영역의 교육과정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금천초 교감, 담양동초 교장 재임시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교과부장관)을 2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재초 재임시에는 전원학교 운영 우수학교 표창(교과부장관),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운영 우수학교 표창(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경영측면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민 교육장은 장학사 시절에는 교실진단기법 및 의사소통기법에 대한 자료를 개발해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했으며, 도교육청의 교육공무원 인사 기획 업무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했다.  장만채 교육감 시절 교육과정과장으로 발탁돼 기초·기본 학력 향상,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방안을 교육현장에 확산시켰으며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진학 지원 방안 등의 개선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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