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중 신광중 정구팀 선전 기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또 다시 제2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지가 전국 각 시도의 커다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 열쇠를 쥐고 있는 두 학교의 정구 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학교는 금호중학교(교장 김광수)와 신광중학교(교장 양동호) 정구 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광중학교는 지난 대회에서 단일 팀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우승의 열매를 일궜으며 금호중학교는 우승 전력을 갖고도 뜻밖에 탈락하여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두 학교가 나란히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학교는 이번 장원배 정구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 및 개인전을 우승해 그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금호중학교의 경우 이광삼 최준영 조는 전국최강으로 평가받고 있고 박선호 선수는 뛰어난 기량에다 투지력까지 갖춰 명실 공히 전국 무적의 팀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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