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센터 활용방안 제시…고부가가치 창출
서 후보는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장성 축령산에 널리 자라고 있는 편백나무를 건축소재와 자재, 편백나무 추출물로 방향제, 의약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등 지역특산자원을 나노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하는 것은 전남이 첨산산업기술을 선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나노기술을 이해하고 지역의 자연자원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교육현장에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이 갖고 있는 임야 1천여만 평방미터를 장학숲으로 가꾸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는 서 후보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협력해 유래 있는 생물자원을 장학숲으로 가꾸면 재학생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대학 진학생들까지 장학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 준공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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