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지난 5월 30일(목) 4학년 13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인권교육은 작년에 이어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문화 인권교육이 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의 문화적 차이에 의한 갈등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다문화인권의 중요성과 인권침해 및 차별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존중과 상호이해, 도움과 사랑의 자세를 마음으로 느끼고 배우면서 인권의 중요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화순제일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교육활동으로 글로벌사회에 따른 마인드 제고와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