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디어센터가 4월 17일 2024학년도 제7회 벚꽃엔딩 사진콘테스트 당선작 14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벚꽃엔딩 사진콘테스트는 광주여대 벚꽃의 아름다움과 학교생활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가꾸는 모습을 담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의 걸친 공모 기간 동안 학생 47명, 교직원 1명이 참여해 총 63편의 사진이 출품됐다. 지난 4월 16일 미디어센터 사무실에서 기자국원 전원이 참석해 1차 심사를 거쳤다.
이어 4월 17일에는 임준성 교수와 박일남(청년문화 공감) 대표가 참석해 공모전 취지에 맞는 14편(학생 13편, 교직원 1편)을 최종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학생에게는 장학금, 교직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2층 나눔라운지에서 미디어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센터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마음교육 진작과 애교심 고취의 일환으로 매년 봄에는 '벚꽃엔딩 사진콘테스트', 가을에는 '어등마음 손글쓰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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