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3월 23~24일 이틀에 걸쳐 제7회 광양 천년 동백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양교육청 직원들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휘장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홍보를 하면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한 관광객은 “이곳은 예로부터 기운이 좋기로 유명하다. 축제장에서 활짝핀 동백꽃을 보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박람회 홍보를 들으니, 전남교육의 변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에 아마 대단한 변화가 기대 된다. 5월에 여수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현재 세계 여러나라가 참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작지만 강한 전남에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전남교육을 살리고,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홍보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