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활성화, 모암저수지 활용한 실질적 생존수영과 자연놀이터 구축
창의융합교육관 구축, 4R’s 지도, 신(新)선비 키우는 문향(文鄕)교육 등 안내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이 지난 3월 15일, 축령산 숲체험학교에서 관내 교(원)장 25명과 전라남도자연탐구원장 및 전라남도장성도서관장, 장성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력으로 활기찬 학교,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재양 장성교육장은 우선 2024.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2024.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감동 장성 교육 실천을 위해 작은학교 활성화, 모암저수지를 활용한 실질적 생존수영과 자연놀이터 구축, 장성 의(義) 독서인문교육 3개 역점과제 추진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장성교육만의 특색교육인 인문·과학 중심 창의융합교육관 구축, 4R’s 지도, 신(新)선비를 키우는 문향(文鄕)교육, 장성교육의 별 찾아 보답하는 기회 제공, 뮤지컬교육 강화을 약속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의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의 연간교육 안내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에코스쿨 설명회를 통해 현장 교(원)장 선생님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양 교육장은 “감동 장성 교육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에 감동을, 학교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으로 활기찬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속으로 한 걸은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감동 장성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