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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함평교육장, 14日부터 공감·소통 릴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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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함평교육장, 14日부터 공감·소통 릴레이 시작
  •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3.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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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및 승하차로 확보, 기초학력책임 교육의 내실화 운영 의견교환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형 여행 프로젝트 실천, 수영교실과 놀이체험 고민

박정애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 14일 함평초와 대동향교초를 시작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 소통’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 소통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교육 정책 및 방향에 담아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교육장은 이날 함평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관련 사업 지원, 통학로 및 승하차로 확보, 기초학력책임 교육의 내실화 운영 방안에 대해 교육 주체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동향교초등학교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형 여행 프로젝트 실천, 전교생 수영교실과 놀이체험 문화 조성 등 학교를 둘러싼 지역과 학교가 연결돼 이뤄지는 특색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할 때 소규모학교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함평초와 대동향교초의 교육과정과 학교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학교 문을 두드려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온 의견들이 공허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과 연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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