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박정미 석사과정생(사진, 물환경-생물공학 연구실, 지도교수 이기백)은 지난 12월 5~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9회 국제 물 산업 컨퍼런스 및 제4회 Water Energy Nexus 컨퍼런스(IWIC-WEN 2023)’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박정미 학생은 하ᆞ폐수 고도처리용 MBR공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생물오염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균류를 이용한 세균의 쿼럼센싱(quorum sensing) 억제 기술 연구에 대해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IWIC-WEN2023’은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행사와 함께 열렸는데, 20개국 100명이 구두 발표하고, 41명이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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