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조선대 글쓰기센터, 명저 읽기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
상태바
조선대 글쓰기센터, 명저 읽기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3.12.1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학교 글쓰기센터(센터장 차승기·이하 글쓰기센터)는 지난 14일 ‘2023 명저 읽기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쓰기센터는 재학생들로 하여금 자발적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도 있는 독서와 분석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통찰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해 서평 쓰기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글쓰기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마르틴 부버 ‘나와 너’, 니코스 카잔자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한강 ‘소년이 온다’, 최규석 ‘대한민국 원주민’ 등 10권의 책이 제시됐다. 대회에는 총 138명이 응모했으며 금상 3명, 은상 10명, 동상 20명이 선정됐다.

금상은 강수연·강아연·이승훈 학생 등 3명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김민·김수진·이수아·임지호·조서현·조은비·주재민·최휘람·황윤 학생 등 10명이 받았다. 동상은 김지현·이채은·변지원·홍실비아·정세현·김지우·임지아 학생 등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박재연 기초교육대학장이 맡았다.

박재연 기초교육대학장은 “글쓰기는 다양한 감각이 필요한 행위”라며 “이번 공모에 응시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학생들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쓰기센터는 2016년 개설 이래 온/오프라인 첨삭과 글쓰기 특강 및 소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