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초(교장 문희숙)가 건강하고 협력적인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빛누리 교육 한마당’을 운영했다.
학년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학습 나눔의 장 ‘빛누리 교육 한마당’을 계획했다. 1학년은 11월 17일(금)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우천으로 강당 및 교실로 장소가 변경됐지만 부모님과 함께 큰 공 굴리기, 색판 뒤집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콩주머니 넣기, 캐치컵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부모님과 함께 신나게 미니 운동회를 즐기는 아이들은 쉴 새 없이 웃음꽃이 터졌다. 승패가 아닌 협력을 통해 함께 팀을 응원하고 힘을 모으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11월 14일(화) 6학년은 나만의 세계 테마 발표를 준비하고 ‘나를 알고 너를 알고 모두를 배우는 마음 여행’을 운영했다. 11월 15일(수) 4학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학급 발표회를 준비해 칼림바 및 리코더 연주를 하고 개인별 다양한 꿈과 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16일(목) 2학년은 부모님 앞에서 꿈·끼 발표회를 준비해 보여주고 칭찬 메달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11월 22일(수) 학예회를 통해 리코더 기악 합주 및 합창 등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5학년은 11월 23일(목) 역사·상식 퀴즈를 모두 함께 해결하고 누가 누가 더 높은지 함께 만들기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빛누리초 1학년 학부모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운동회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뛰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빛누리초 추승희 교감은 “빛누리 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빛누리 어린이들이 즐거움 속에 배움이 일어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특색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