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가 한국관광공사에서 보편적 관광 행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특수학교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관광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여행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특수학교, 방과후 아카데미 등)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을 통한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문화관광체험 연계를 통한 관광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해 선정되면 문화관광체험 테마의 3개 중 1개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함평영화학교는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선택해 지역 내 진로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문화관광체험을 실시했다.
피자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만들기 체험을 직접 목장에 가서 우유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목장주의 직업관도 들으면서 장래꿈 목록에 치즈 가공사의 직업명을 꿈꾸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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