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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총 회장에 '손영완 신창초 교감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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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총 회장에 '손영완 신창초 교감 무투표 당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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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지키고 복지 확대하는 믿음직스러운 광주교총 만들 것"
안정된 교권 확립, 회원의 목소리 경청, 선생님의 전문성 신장과 교원복지 향상
신임 손영완 광주교총 회장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14대 회장에 손영완 신창초등학교 교감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손 당선인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광주교총을 이끌게 됐다.

지난 11월 2일 광주교총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민석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는 후보자 서류 심의를 거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11월 2일 제14대 회장단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손영완(광주 신창초등학교 교감)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한 부회장 ▲최춘호 선창초등학교 교감(수석부회장) ▲문성근 광주북성중학교 교감 ▲문병찬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14대 광주교총 회장으로 당선된 손영완 당선인은 광주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을 마쳤다. 손 당선인은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 신창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광주교총 제12대 수석부회장과 제38대 한국교총 회장단 정책자문 및 공약점검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광주교총 이사와 교섭위원회 위원장, 교총 홍보강사,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총의 교섭와 조직활성화에 기여했다. 손영완 회장 당선인은 “교권을 지키고 복지를 확대하는 믿음직스러운 광주교총, 회원과 끝까지 함께하는 책임지는 광주교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영완 회장은 ▲안정된 교권 확립 ▲회원의 목소리 경청 ▲선생님의 전문성 신장과 교원복지 향상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교총회원으로서 긍지를 찾게 하는데 주력하고, 교권회복의 기치를 높이 들어 반드시 교원에게 교육적 권위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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