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구 강진 덕수학교 교장이 7월 21일, 마약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과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실시되는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마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인지하고,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병구 교장은 "마약 문제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마약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마약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흥산업과학고 김창근 교장의 지목을 받은 윤병구 교장은 후속 주자로 영암 은광학교 이윤주 교장을 지목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