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희망이음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실' 운영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가 장애청소년 정보화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함평영화학교에 따르면, 첫 번째로 시작되는 교육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 및 SW 기회 확산 위해 '장애청소년 희망이음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
사전에 진행된 강사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인공지능관련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기준, 시간표 조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희망이음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실'의 교육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 시간은 1학급당 34차시고 교육비는 무료다. 학년초에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이 된 학교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희망이음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프트웨어(SW) 코딩 기초교육,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언플러그드 활동, 코딩 활동, 피지컬 활동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선생님, 내친구 알버트예요’, ‘신기해요’, ‘신나요’ 등의 반응을 보여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세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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