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이 6일 '2023.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266명(유치원 5명, 초등 109명, 중등 152명)을 대상으로 ‘도정책 이해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자율적,혁신적 학교 운영을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이라는 목적 아래 출발하는 2023. 교(원)장 자격연수는 도정책이해과정(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국가정책과정(중앙교육연수원), 본연수(교원대종합교육연수원)의 과정(총 224시간)으로 이뤄지며 3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교(원)장 자격이 주어진다.

4월 6일(목)~4월 7일(금)(2일, 12시간)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한 '교(원)장 자격연수 도정책이해과정'은 미래교육을 대비한 학교장 리더십에 대한 특강, 전라남도교육청의 정책국, 교육국, 행정국의 조직·정책·주요 업무 안내, 선배 교장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연수생 상호 간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연수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홍성수 화순고 교감은 “이번 연수에서 우리도 정책에 대해 깊이 알고 연수생들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의미가 있었다. 교장 자격 연수를 통해 전남미래교육을 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경호 연수원장은 “긴 시간의 노력에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교(원)장 자격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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