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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마을교육공동체 '상생과 협력 컨설팅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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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마을교육공동체 '상생과 협력 컨설팅 주간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4.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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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 마을학교 1곳과 교육지원청지정 마을학교 11곳, 총 12곳 운영
진로, 예술문화, 역사, 생태, 독서교육 등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 준비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이 3월 3주~4주 마을교육공동체(이하 마을학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안마을학교는 도지정 마을학교 1곳과 교육지원청지정 마을학교 11곳, 총 12곳의 마을학교로 2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마을학교 현장방문 컨설팅에서 무안마을학교 대표자 및 활동가들이 무안의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하나 되고 더 나아가 지역민의 생애 전 주기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 예술문화, 역사, 생태, 독서교육 등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이 준비됐다.

너나들이 마을학교 대표 최수정은 “학습·진로상담, 가족 행복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의 소외된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마을학교 특색사업으로 12개 마을학교가 연합해 기후위기 환경교육 프로젝트인 ‘클린 무안’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치 교육장은 “아이들은 마을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자아를 찾아간다”며 “학생들이 무안마을학교의 사회·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해 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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