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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주중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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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주중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문 협 기자
  • 승인 2023.04.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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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학, 드론체험, 로봇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과학의 달인 4월부터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상반기 주중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주중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과학, 수학, 천문, Maker 영역으로 구성·운영된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은 찾아가는 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올해부터는 대면활동으로 바뀌었다. 

올해 상반기 주중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일 건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54개교 6,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 학생들의 이동을 위해 상반기에 총 119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과학교육체험은 ▲빛과학 ▲항공과학(드론) ▲STEAM ▲무한상상 ▲창의공작 ▲로봇과학 ▲로봇코딩 ▲생명과학 ▲과학실험쇼 ▲창의체험 ▲천체투영 ▲상호지지구조 탐구 ▲테셀레이션 ▲펜토미노 등 창의력, 사고력 향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과학과 자신의 삶을 연결하는 과학적 태도를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해설사, 교사가 함께해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된 과학‧수학 체험을 다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 또 과학‧수학 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중 체험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매주 화~금요일 오전에 단체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주말 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세 번째, 네 번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체험일이 속한 주 월~수요일에 사전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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