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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초,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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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초,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3.04.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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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협의시 문서인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협의
교직원 개인컵 사용, 양치컵 사용 등 탄소 중립 실천 적극 노력

[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봉산초등학교(교장 정기숙)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생태환경교육의 내실화,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생태교육은 물론 교직원의 탄소 중립 실천 문화도 확산,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봉산초등학교는 교내 협의시 문서인쇄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협의를 진행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교직원 개인컵 사용, 양치컵 사용 등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텃밭가꾸기, 지역 플로깅 활동, 저탄소 실천 급식 운영(잔반없는 급식), 기후 위기 대응교육과 연계한 계기교육(지구의 날, 환경의 날, 물의 날 등)을 운영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생태인신전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숙 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가치를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이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을 내밀고 싶다”고 전했다. 봉산초는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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