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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중 김수연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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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중 김수연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대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9.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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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중 ‘토론과 비평’ 동아리 학생들 개인전 대상과 단체전 4강 기염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독서토론논술활동 중요성 제고
왼쪽부터 최형인(여수여중 교사), 김승연, 위지연, 서예원 학생.

(사)독서새물결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1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결과가 9월 26일 발표된 가운데 여수여중(교장 이승종) 김수연(3학년)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여수여중 최형인 교사가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강원도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학교 대항 단체전(위지연, 김승연, 서예원)에 출전해 부산중학교와 준결승에서 겨뤘지만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여중 김수연(3학년)학생.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이승종)의 이번 수상 배경에는 지난 2020년부터 토론과 비평 학생자율상설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이승종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최형인 교사의 꾸준한 독서 교육 지도로 결실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책을 읽고 단계별 질문을 통한 독서토론과 찬반 논쟁 등 다양한 디베이트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해 왔다. ‘제21회 대한민국 독서대회’는 교육부와 문체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거주 한국인학교 학생 등 모두 455개 학교에서 69,70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독서토론과 독서 논술이 펼쳐졌다.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는 (사)전국독서새물결 모임이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독서축제로 올해 21년째를 맞았으며 ‘탄소중립’, ‘환경문제’를 주제로 개인전 부문과 학교 대항전인 단체전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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