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지난해보다 닷새 빠른 18일 오전 전남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 이날 관찰된 흑두루미 선발대 3마리는 현재 순천만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 이즈미시도 같은 날인 18일 오전에 흑두루미 19마리의 첫 도래 소식을 전해와 흑두루미의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하고 있다.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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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지난해보다 닷새 빠른 18일 오전 전남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 이날 관찰된 흑두루미 선발대 3마리는 현재 순천만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 이즈미시도 같은 날인 18일 오전에 흑두루미 19마리의 첫 도래 소식을 전해와 흑두루미의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하고 있다.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