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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초, ‘소프트웨어 학생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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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초, ‘소프트웨어 학생 체험프로그램 운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9.10.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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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하의초등학교(교장 황인호)는 10일, SW교육의 날을 맞아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교생 대상 ‘2019. STEAM연계 소프트웨어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함양을 위해  ▲레고부스트와 대시로봇으로 만드는 코딩세상 ▲길 찾기 코딩-어서와! 뚜루뚜루는 처음이지? ▲사물인터넷(IOT)으로 꾸미는 스마트 하우스 ▲3D로 꾸미는 아름다운 세상 ▲햄스터 로봇으로 컬링하기 ▲모션 인식 XBOX ▲VR과 AR로 만나는 가상현실체험 ▲네오자석을 활용한 픽셀아트 ▲하의도 드론 탐험기 등 총 9개 순환형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길 찾기 코딩-어서와! 뚜루뚜루는 처음이지 부스에서는 컬러 센서를 활용한 컬러카드 코딩, 센서를 활용한 모션 인식 코딩을 통해 로봇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함으로써 저학년 학생들도 코딩과 알고리즘의 기초개념을 쉽게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했다. ▲3D로 꾸미는 아름다운 세상 부스에서는 3D프린터의 작동 원리를 알고 3D펜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그려봄으로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드는 메이커교육을 경험하고 창의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체험이 끝나고 6학년 정유현 학생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코딩과 프로그래밍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2018년부터 2년째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SW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호 교장은 ″교육은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협업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SW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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