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이 4월 1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학교지원업무 발굴 이행과제 발표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발표회는 민선3기 교육감 공약사항 이자 2019. 전남교육 및 완도교육의 주요시책인 교육지원청의 학교중심 지원 기능강화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학교지원업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교육지원청은 매주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 토론시간’을 팀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행과제도 각 팀별 토의를 거쳐 발굴한 추진과제를 전체기획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행과제는 ▲학년별 육상대회 운영 간소화를 통한 교원 업무부담 감소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우선 활용과 주기적인 활용 모니터링을 통한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활동 강화로 학교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업무경감 등으로 각 과에서 발표한 추진과제는 최종 검토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혁신완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가 교육본질이 구현되는 장으로 회복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이행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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