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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19日 학교교육활동 나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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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19日 학교교육활동 나눔의 날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2.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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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19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활동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교육활동 나눔의 날'은 2019’ 학교자치를 실현하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교 자율 사업 선택제, 창의적체험활동 운영 등 특색 있는 학교교육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교육과정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나눔의 날은 서로 공감하고 배우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진행됐다. 여는 이야기에서 최정원 교감은(비금동초) 섬마을로 찾아오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했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에서 임은정 교사는(압해동초) 압해도 뻘낙지 프로젝트를 통한 우리고장 알아가기 교육활동 소개로 선생님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학교별 3분 발언 시간에 제시 된 평가방법 개선으로 수업의 변화 끌어오기, 액션러닝으로 수평적인 회의 문화 만들기, 협동학교군 운영으로 수학체험•예술체험 운영하기를 토론 주제로 머리를 맞대고 배우는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고현호 교사는(도초초)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이웃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수업,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공유했다.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담당자 학습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운영돼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자치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빛깔이 있는 학교교육활동을 만들어가는 것과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안에서 성장해 나가야 한다. 신안의 작은 학교들이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감동하는 교육을 실현해가자”고 함께한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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