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기묻헌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례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꿈 너머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꿈 넘어 꿈을 향한 목표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탐색 및 자기이해’ ▲진학․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직업과 사라지는 직업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및 꿈 발표, 사명선언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임윤덕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통해 나의 기질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올바른 진로 가치관 확립에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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