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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고장, 구례 씨름 꿈나무들의 한 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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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고장, 구례 씨름 꿈나무들의 한 판 승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8.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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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기 및 구례군씨름협회장배 초·중 씨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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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8월 30일(목) 구례공설운동장 내 씨름경기장에서 ‘제3회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기 및 구례군씨름협회장배 초·중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남초등부 단체전과 초·중 개인 토너먼트 경기로 70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의 계승·발전 및 씨름인구의 저변 확대와 씨름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구례군씨름협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선수들은 구례대표선수로 전남학생스포츠문화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전국최초 여자 씨름선수단인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의 시범경기가 이어졌으며, 여러 가지 씨름 기술의 설명과 시연이 있었으며, 프로다운 박진감 있는 시범경기는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구례교육지원청 장길선 교육장은 구례지역 씨름단의 전국적인 위상을 칭찬하며 "작아서 더 강한 구례’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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