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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재교육원,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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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재교육원,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캠프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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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진-나주교육지원청)나주영재교육원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캠프.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7월 24일(화)과 7월 26일(목) 두 차례에 걸쳐 광주 패밀리랜드에 위치한 대한드론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상상드론’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나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작 활동을 해보는 것과 더불어 전용 드론 실습장에서 직접 제작한 드론을 조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었으며, 과학적인 사고력과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다른 소프트웨어교육과 달리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과 코딩 교육을 융합해 실시됐다. 오전에는 드론과 관련된 이론적인 내용에서부터 전용 드론 실습장에서 비행원리를 이해한 비행 조종 실습을 했다. 오후에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드론을 제어하고 개인별로 직접 드론을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한 학생은 “드론을 실제로 날려보고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이 까다롭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보고 서로 도와주며 미션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나주영재교육원은 이번 소프트웨어 학생 캠프를 비롯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교육,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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