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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서부권 특수교육대상 교사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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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서부권 특수교육대상 교사 학부모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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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7월 10일 서부권 9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나누기로 행복의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안정지원과 학부모와 교사의 마음치유에 그 목적을 두고, 특수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인 김용범 희망교육원 원장은 “아이들이 가진 장애를 동정으로 보는 시선보다는 관심과 배려와 학생들이 스스로 장애를 극복해가도록 부모님과 선생님이 서로 이끌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며 “실생활에서 지혜로운 소통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천천히 다가가 세상과 만나는 기회를 준다면 행복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특수교사는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마음을 나누며 협력적 관계를 도모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서부권 특수교육 거점청으로써 앞으로도 교사들에게는 전문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효율적인 연수 운영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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