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지난 18일(금)~19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중학교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내 꿈의 리더 진로인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천교육성취인증제'는 학생들이 8개월 동안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자신의 적정과 비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도전 꿈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교육성취인증제 사전 캠프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캠프에서는 ▲ 진로! Start Up을 통한 마음열기 ▲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탐색 및 자기이해’ ▲ 다양하게 표현하라 나의 꿈&나의 진로 ▲ 미래를 Job아라 ▲ 관계&소통 ▲ 꿈 나래 꿈 솟음 버킷리스트 작성 ▲ 꿈을 향한 도전 과제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기서연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 8개월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종식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스스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진로가치관과 인성이 함양되어 살아가는 힘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