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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초·중학생 대상 通通 중국어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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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초·중학생 대상 通通 중국어 강좌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0.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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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10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초·중학생 대상 ‘실력이 쑥, 생각이 쑥, 통통 중국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통 중국어 강좌’에는 초·중학생 27명이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원어민 보조교사들과 직접적인 수업 기회를 갖고 장래 희망, 별자리 이야기, 여행 중국어, 물건 사보기 등 활동 중심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통통 중국어 강좌에서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대만 원어민보조교사들은 관내 중국어 교사, 협력교사들의 지원과 중국어교육 선도청 수업나눔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수업 주제를 선정하고 상호 협의를 거쳐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을 인솔하고 온 학부모들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원어민 보조교사들과의 직접 수업을 통해 중국어 회화 실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 어려움이 켰는데 중국어 공부의 장을 마련해 준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식 교육장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중국어에 좀더 흥미를 갖고 열심히 배워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주말에 기꺼이 수업을 해준 원어민보조교사와 중국어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중국어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중국어 실력 제고하고 중국어교육 선도지원청으로서 프로그램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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