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혁신도시권 내 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싱어송 라이터 진로멘토 최고은 초청‘감성과 함께 꿈을 찾는 진로미니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I was, I am, I will - 우리가 꿈 꿀 권리”라는 주제로 감성프로그램을 접목해 3부에 거쳐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빛가람중 김다원 학생은“평소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멘토를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 진로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감성과 연계한 주제통합형 진로교육 모델을 창출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진로교육을 전개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 제 빛깔을 찾아가는 미래 설계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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