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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타로 심리상담사’ 학부모연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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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타로 심리상담사’ 학부모연수 성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5.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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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타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반 운영, 지역사회 재능기부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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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지난달 4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과 함께하는 타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매주 토요일 마다 총 5주간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부모 중 25명이 타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뒸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들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동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타로심리상담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과 함께하는 타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완도군r과 완도교육지원청의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내 학부모교육을 위한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기존의 상담 형식에서 탈피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상담 받으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숙희 교육장은 “완도군과 학부모 연계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감성교육 등 자녀의 인성교육을 증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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