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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 강민우 선수 '전국소년체전 역도 3관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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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 강민우 선수 '전국소년체전 역도 3관왕 기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3.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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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학교 역도부가 31일 보성군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 역도경기에 참가해 강민우 선수가 77kg급에서 1위, 정대관 선수가 94kg급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5월 27일부터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도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77kg급의 강민우 선수는 인상과 용상, 두 종목 모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이 기대되고 있다. 조숙희 교육장은 경기 당일 보성군역도경기장을 방문해 완도중 역도부 선수와 코치를 격려했다.

조숙희 교육장은 "무엇보다 부상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온 만큼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맘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미래의 역도 꿈나무들이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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