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협력 학생이 즐거운 배움터 만들 것' 다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2016 완도교육 성과보고와 함께 지역사회 교육사업 의견수렴을 위해 교육미래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회 회의(정기회)를 개최했다.
유권철 교육장은 지역인재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완도사랑 3운동’과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제동행 독서시간’, ‘독서·대화시간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안내했다. 또한,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한‘두드림학교’ 등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적을 설명했다.
이어서 교육미래위원 위원과 우리청 참석자 상호간 교육환경개선과 관련 학교운동장 우레탄 및 교실 석면 위험문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다문화학생 지원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삼 위원장은 “지역 학교가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행복한 완도교육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