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완도교육지원청, ‘과정중심 평가방법개선 연수’
상태바
완도교육지원청, ‘과정중심 평가방법개선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1.1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학기제 운영 위해 9개 교과 교사 127명 대상…수업 바뀌고, 평가 바뀌고, 교육이 바뀐다

평가방법개선연수 사진2.jpg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지난 10월 28일(금), 11월 4일(금), 11월 7일(월), 11월 11일(금), 4일간에 거쳐 완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남평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9개 교과 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과정중심 평가방법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수업개선 연수에 이어 평가방법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평가연구회 소속 수석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자유학기제 및 2015 개정교육과정 실시에 따른 과정중심 평가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와 함께 기존의 평가와 다른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해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수업방법과 그에 따른 과정중심 평가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같은 교과 선후배 선생님들과 고민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권철 교육장은 “신규교사가 많은 완도 관내 교사들은 자기 수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수업이 바뀌면 평가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완도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사들의 수업혁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올 1년 동안 수업혁신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사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교실수업개선 교사 연수’, 8월 ‘감성힐링연수’,  9월에는 1박2일 ‘수업혁신(거꾸로교실) 연수’와 ‘완도 역사문화체험연수’에 이어 마지막으로 10월, 11월에는 ‘과정중심 평가방법개선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에게 체계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교육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