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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독도사랑 독도지킴이' 독서 토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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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독도사랑 독도지킴이' 독서 토론대회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7.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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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토론사진.jpg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7월 13일, 14일 이틀간  관내 초·중등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나는 독도지킴이’ 독서·토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도교육선도교육청 운영의 활성화와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에 독도교육 계기교육으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미래핵심역량인 독서·토론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일곱빛깔 독도이야기’와 ‘내 이름은 독도’ 도서를 읽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에서는 초등 이아영(여수한려초, 6년), 중등 주경은(여천중, 2년) 학생이 수상하며 오는 8월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실시 예정인 독도탐방 기회를 부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여수교육지원청 1층에 독도상설전시관이 있어 여수지역 뿐 아니라 인근지역의 초·중학생 2,000여명이 관람했다.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돕기 위해 독도 도슨튼교육을 마친 50여명의 학부모가 교육기부로 독도교육 학부모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관람을 마치고 가는 학생들에게 독도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이 마련돼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관람 기념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성수 교육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여수가 독도와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에 대해 소중한 우리 영토임을 알고 자긍심을 갖는 여수지역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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