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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 중학교 교감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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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 중학교 교감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7.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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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학교 교감 전체 대상, 안전사고 방지 및 학생 참여형 수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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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7월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광주 중학교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2016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주형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계획하고, 교육과정에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 계획 방안과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7월18일(월)부터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인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 방식 및 평가방법 개선에 관한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장 교사(우산중 오정순)를 강사로 위촉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정순 강사는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실제 적용할 때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현안 협의 시간에는 용연학교 심제택 교장이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용연학교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편성, 학생위탁절차 등을 안내했다. 학생 위탁에 따른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대한 일선 학교 교감선생님들의 올바른 이해를 구했다. 이어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도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교감선생님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광현 교육장은 “교감선생님들의 역할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슬로건으로 시작한 자유학기제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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